
Riverchapel Rocks Wojciech Szczygieł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난에 처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과 고통이 왔는지 좌절하고 절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습니다.
욥기 36장 15절의 말씀 중 "곤고한 자를 그 곤고함에서 구원하시며, 학대당할 즈음에 그의 귀를 여시며.."라고
나오듯 사람이 고통을 받을 때에 하나님은 그의 귀를 열어 경고를 듣게 하는 것이며, 그 고통을 통해 하나님이
사람을 가르치시는 기회인 것입니다.
시편 119편 71절에는 "고난당한 것이 내겐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하듯 고난당한 사람이 그 고난을 겪은 후에야 그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더우기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라고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나온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에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고난과 시험은 주시며 또한
피할 길까지 허락하신다고 한 말씀을 우리가 믿으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최선의 경우를 생각하고,아무리 풍랑이 심해도“이 풍랑에는 결국 무엇인가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크고 선하신 뜻이 있다!”고 믿고 희망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해야 겠습니다.
진정한 능력은 풍랑속에서 고요함과 평화를 누리는 능력입니다. 그 능력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것이니
우리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좀 더 다가가면 문제가 나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게 되며,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상황이나 환경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아! 하나님께서 다 뜻이 있어서 이런 일을 당하게 하셨구나” 라고...
그렇게 해석할 줄 아는 사람이 은혜를 받는 사람이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배는 항구에 정박하면 안전하겠지만 그 배의 역할이 항해에 있으며, 긴 항해를 하다보면 평온한 바다만이 아닌
거센 풍랑을 반드시 겪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휼륭한 뱃사공은 험한 파도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닥친 크고 작은 파도들을 견디어 이겨내야 합니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안타까운 일 중 하나는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속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믿으며, 매일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 나가도록 노력한다면 많은 것이 바뀝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희망이
생기고, 축복의 기회가 올 것이며 결국 험한 항해를 마치고 우리가 고대하던 항구에 도착하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모든 기적적인 역사는 항상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할 때 다가 옵니다.
살다 보면 거센 풍랑과 같은 절망적인 순간에 처할 때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어떤 어려운 환경도 비전과 사명을 따라 살면 곧 복된 환경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믿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분명히 지금보다 더욱 복된 삶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말씀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놓인 이 고난을 도리혀 주님이 허락하신 특권임을 깨닫고 열심을 내어 기도하여야 겠습니다.
우리의 고난으로 인해 마음이 조급하고 힘들 때가 바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는 일을 이루게 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일을 이루게 하는 '모든 것' 입니다. 기도는 ‘넘어 질 인생'을 ‘넘어 갈 인생'으로 만드는 인생 최대의 성공도구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므로 어려운 가운데 승리하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